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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_ 열무 한단, 얼갈이배추 두단, 쪽파 7-8대, 마늘 10개, 생강 1개, 붉은고추 6개, 청양고추 3개, 양파 두개, 생수 2리터 1병
양념재료 _ 고추가루 3큰술, 소금 적당량(식성따라 조정), 새우젓 국물 1큰술, 설탕 1큰술, 풀물(찹쌀가루 2큰술+물 2컵)
절임재료 _ 소금 한주먹
*겉절이랑 열무김치를 멀티로 진행한 관계로 얼갈이 배추는 쓰다가 좀 많은듯 하여 겉절이로도 고고씽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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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무와 얼갈이 배추는 다듬어서 적당한 크기로 썬 뒤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열무가 밑에 깔려 있는 관계로 얼갈이 배추만 잔뜩 보이는 군요..-_-;;
2. 소금을 뿌려가며 절입니다.
절이면서 뒤적거리면 풋내가 나기 쉬우니 많이 뒤적거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마늘은 갈아둡니다.(도깨비 방망이 등 믹서기 이용).
붉은 고추 4개는 갈아 줍니다.
붉은 고추 2개는 채썹니다.
청양고추는 어슷썹니다.
생강은 채 썹니다.
양파 한개는 갈아둡니다.
양파 한개는 채썹니다.
4.분량의 찹쌀가루를 찬물 한컵정도에 미리 잘 풀고, 풀어둔 찹쌀가루는 끓는 물을 부어가며 저어줍니다.
풀물은 너무 되직하지 않게 쑤어줍니다.
5. 쪽파는 2등분 합니다.
6. 김치를 보관할 통에 열무와 얼갈이배추 절인 것을 조심스럽게 담아두고 한켠에 쪽파를 올려줍니다.
7. 통에 4와 3을 넣어 줍니다.
8. 생수를 부어줍니다.
9. 고추가루, 새우젓국물, 설탕을 분량대로 풀고, 국물 간을 보면서 소금을 추가합니다.
10. 6에 9를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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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국물이 자작자작하게 잠길 정도의 열무김치를 좋아해서 국물은 많이 안넣었어요^^
이래도 나중에 야채에서 수분이 빠져나오면 물이 많아짐^^
하루정도 실온에 보관한 뒤 딤채에 넣어두고 먹으면 맛있어요^^
열무김치에 들어간 쪽파는 원래 잘 안먹는거라 국물 우려내는 용으로 쓰이는데
그래서 얌전하게 하려면 실로 묶거나 하거덩여..-_-
그러나 귀찮은거다..-_- 얌전과 거리가 멀긔..-_-
국물색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마늘도 바로 넣지 않고 망 같은데 넣어서 우려내곤 하는데..
걍 대충 먹을꺼라..-_-;; 한꺼번에 후루룩 다 넣어서 처리..
붉은고추도 곱게 갈면 국물이 시원한 맛이 좀 덜해진다 하는데....
붉은 고추 갈아놓은 데다가 양파 넣고 도깨비 방망이로 두번 갈았더니.. 붉은 고추 쥬스가 된거다.ㅠ.ㅠ
청양고추 대신 풋고추 쓰셔도 됩니다.
사실 풋고추를 써야 하는데..-_-;; 집에 풋고추가 없었어요...ㅋㅋ
하루 익힌 뒤에 그릇에 담아서 완성작 사진 추가할께요^^
열무김치 담은 뒤 만든 열무국수 사진입니다~
부모님 요청-_-;;
점심 12시까지 열무국수 두그릇 대령하라는 -_-;;
2. 재료
2-1. 주재료 소면
2-2. 소스재료 열무김치
3. 조리법
소면을 삶은 뒤 그릇에 담고 열무김치를 붓는다
[아빠용]
[엄마용]
4. 주의사항
얼음을 너무 많이 넣으면 김치국물이 싱거워진다. 적당히 넣을것~
http://blog.daum.net/vennis/3739352 마른국수 삶아서 사리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