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홀씨 되어 / 박미경
달빛 부서지는 강-뚝에 홀로 앉아 있- 네 소리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 보- 며 음~~ 가슴을 에이며 밀- 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 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 이의 해 질녁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 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 바람 타고 훠~훨 내 곁으-로 간다
출처 : 민들레 꽃
글쓴이 : 새벽하늘 향기 원글보기
메모 :
'아름다운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웨딩부케 (0) | 2008.12.26 |
|---|---|
| [스크랩] 온리로즈 by 부케 플라워 _ 대한웨딩 (0) | 2008.12.26 |
| [스크랩] 장미 (0) | 2008.05.22 |
| [스크랩] 장미와안개 (0) | 2008.05.22 |
| [스크랩] 다양한 빛의 장미 (0) | 2008.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