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모자를 쓴 브리오슈 보셨나요~

오도화 2008. 5. 19. 11:49

 

 

 

 

냉장고 안을 뒤졌더니.. 파프리카, 오이, 맛살도 한개 있고.. 치킨 햄도 있어서 후라이팬에

바싹 구워서 송송 썰고.. 사과도 썰어 넣고. 계란도 삶아서 넣고. .

 

  

감자와 고구마를 섞어서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포도씨유로 계란 한개 넣고 마요네즈를

만들어서 버무렸구요..

단호박이 있음 단호박샐러드로 만들어도 아주 좋습니다.

후추도 뿌리고.. 입맛에 맞게 설탕도 살짜기 넣고.. 소금도 넣구요.. 맛있게 간을 합니다.

  

자!! 브리오슈는 일렬로 정렬~~!!!

키 큰 브리오슈는 앞으로 서고.. 키 작은 넘은 뒤로 가고.. .

저 뒤에 두 넘은..숨어서 장난질 하면 점심 없다~~!! 알았나!!  --*

 

브리오슈가 아주 먹음스럽게 구워졌습니다. ^^^

 

맛있게 구워진 브리오슈의 모자는 떼고  속을 파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샐러드로 속을 채웁니다.

속을 채운 브리오슈 빵은 에피타이저나.. 디저트로 내 놓아도 아주 좋습니다.

속에.. 샐러드가 아니더라도.. 아이스크림을 넣어도 재미있습니다.

달콤한 고구마 그라땅을 만들어서 속을 채워도 좋구요.. ^^^

 

 

 

집에서 만들어 먹는 빵들은 조금은 고급스럽게 재료들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밀가루도 우리 밀가루나 통밀을 쓰면 빵의 향기가 아주 기가막히게 좋습니다. ^o^

 

수입밀가루에 우리 통밀 조금 섞어 만든 빵의 가격을 보고.. 손이 덜덜덜~ ^^..

 

빵은 딸래미가 구웠고.. 샐러드는 달콤한 쿠키네가 만들었습니다. ㅅ.ㅅ~

 

 

 

출처 : 모자를 쓴 브리오슈 보셨나요~
글쓴이 : 달콤한쿠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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